귄나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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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세계최초 '남극일주 10차 탐방' 성공적 완료

관리자
2017-05-16
조회수 2104

지구에는 수많은 생물이 살고 있다. 현재 밝혀진 것만 대략 170만 종이다. 과학자들은 밝혀지지 않은 생물까지 합하면 약 1300만 종에서 1400만 종이 지구상에 존재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어떠한 형태로든 생물들이 이러한 환경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적응이라는 기작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며 살지 않는다. 뛰어난 두뇌로 척박한 환경을 개척하고 자연을 적극 이용하며 살아간다. 때문에 인류의 과학과 문명이 발달할수록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은 필연적인 숙명일지도 모른다.

세계 기네스 등재 및 ‘남극일주여행’ 책 발간 예정
전북 익산 출신 김완수 남극 전문 여행가 겸 펭귄 작가가 남극일주 10차 탐방인 1달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 김완수 남극 전문 여행가 겸 펭균 작가

민간인 최초로 남극 일주 탐방 여행의 10차례나 한 김완수 작가의 기록은 세계 기네스에 등재될 예정이다. 또한 5개국을 통한 10차례의 남극일주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완수의 펭귄나라>라는 타이틀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을 시리즈로 제작 중이다. 오는 8월경 그 첫 번째 책 <황제펭귄의 생일파티>를 비롯해 <호기심펭귄> <털갈이 펭귄> <엄마찾는 아기펭귄>등 총 5권이 발간될 예정이며 발간된 책은 외국어로도 번역되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 진출을 목표로 KOTRA와 함께 추진하여 국위선양에 한몫을 할 예정에 있다.

김완수 작가에 의하면 이번 10차 탐방은 뉴질랜드의 인버카길(Bluff항)을 출발하여 남미 아르헨티나의 우슈아이아에 입항하는 동쪽 남극(East Antarctica)과 서쪽 남극(West Antarctica)을 32일간 항해하는 기나긴 남극 탐방 여행이었다고 한다. 남극대륙의 시작이자, 아델리 펭귄의 남극 최대 서식지인 케이프 아델리(Cape Adelie)를 비롯하여, 남극 장보고 기지, 이탈리아, 독일, 미국기지 등을 탐방하였으며, 수백 년간 눈이 없는 사막인 Dry Valley에는 헬기로 착륙하여 수백년, 수천년간 남극의 차갑고 건조한 기온으로 인해 그대로 박재가 되어버린 물개도 관찰할 수 있었다고 했다. 로스 해(Ross Sea)에 있는 백년 전 남극 탐험기지였던 Scott hut와 Point hut 등을 탐방하여 프랑스 면적의 Ross Ice Shelf(로스 빙붕)과 파란하늘과 같은 빛깔의 바다에 옥색 바다에 떠다니는 빙붕들, 그 위에 하나의 생명력을 가지고 집단으로 살고 있는 펭귄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남극해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카메라 셔터는 헬기 안에서도 마구마구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고 심경을 말했다.

한편, 남극 10차 탐방 여행을 마친 김완수 남극 전문 여행가 겸 펭귄 작가는 “남극을 일주 탐방 여행하기 위해서는 칠레,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호주, 아프리카의 남아공 등 5개국의 출발지가 있다”면서 “5개국에서 각각 목적지가 다른 10여 곳의 행선지와 남극점을 비롯한 약 70여 곳의 남극의 중요 지역을 방문 탐방하며 그곳에서 펭귄, 고래, 물개, 알바트로스 등 다양한 남극 생물과 역사속 남극 탐험대의 행적, 빙하, 빙산, 남극사막 등 지구 대자연의 경관인 남극의 자연경관, 10여 개국의 각국의 남극기지 등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남극 10차 탐방 여행을 통하여, 남극의 깨끗한 자연의 환경보호 문제와 남극의 ‘지구 온난화’ 등을 실감하며 펭귄과 함께하는 <남극일주여행> 책을 통하여 전 세계에 이를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보고 기지부터 Dry Valley, Ross Sea 탐방까지
김완수 작가는 특히 이번 남극 10차 탐방 여행에서 한국의 남극 장보고 기지를 둘러보았다.  한국의 장보고기지는 호주, 뉴질랜드에서 출발하는 남극행 비행기와 탐방 여객선이 가장 먼저 만나는 ‘남극의 관문’에 자리하고 있다. 장보고기지의 앞바다 인근의 케이프 워싱턴에는 남극 최대의 약 20,000여 마리의 ‘황제펭귄’ 서식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으로, 여름에는 앞바다가 해빙되어 (미국 맥머드 기지는 해빙되지 않아 헬기 타고 방문) 빙하, 빙산 등이 장관을 이루는 ‘남극의 명당’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같은 테라노바만에 있는 이태리 기지와 독일 기지는 직접 착륙, 방문할 수 있었으나, 한국 장보고 기지는 착륙을 허락하지 않아 Zodiac Cruise(보트 여행)으로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김완수 작가는 “남극의 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국의 기지는 거의 모두 개방하며 국제적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남극의 명당에 있는 우리나라 기지도 개방하여 국제적인 홍보를 통하여 한국의 존재감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완수 작가는 지구 온난화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빙산위에 떠다니는 펭귄들’, ‘질병에 감염된 펭귄’, ‘병마개 등 쓰레기를 먹고 숨진 새’ 등 환경문제 등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며 지구촌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구사랑, 펭귄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그가 거주하고 있는 익산을 펭귄문화수도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세계 펭귄의 날인 4월 25일 선포식을 갖고 펭귄을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펭귄 관련 서적·상품 판매와 각종 공연, 축제를 열고 펭귄박물관 건립도 구상 중이다. 김완수 작가는 “지구상의 마지막 생태여행지인 남극의 생생한 탐방 기록을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인에게 전파하고 환경보호운동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익산지역을 세계 펭귄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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